Q1. ‘채의준’은 어떤 변호사인가요? 제가 가장 자부심을 느낄 때는 '남들이 풀지 못하는 사건'에 성공이라는 반전을 덧입힐 때입니다. 의뢰인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어려운 사건을 해결할 때마다 오는 자부심이 제가 일하는 원동력 중에 하나입니다. 이 일을 하다보면 일을 하다 보면 정형화된 사고에 갇히기 쉽습니다. 저는 그런 것에 간섭받지 않고 창의적인 관점을 유지하려 합니다. 사건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고, 다양한 접근 방식을 구상하다 보면 죄의 유무 여부가 바뀌는 성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자유롭게 사고를 전환하고, 누구도 해결하지 못했던 사건의 성공을 끌어내는 '끝판왕'같은 사람, 그게 저 채의준 변호사라고 생각합니다. Q2. 의뢰인과의 소통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대부분의 의뢰인 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