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례의뢰인은 강남 소재 클럽에서 지인으로부터 대마 및 액상대마를 여러 차례 흡입하고, 엑스터시(MDMA)를 구매해 투약한 혐의로 수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아무런 전과가 없었던 의뢰인은 클럽에서 알게 된 사람들로부터 마약을 처음 권유받았고, 처음에는 호기심으로 시작한 것이 점차 스스로 마약을 구매하고 투약하는 상황으로 번지게 되었습니다. 문제가 되었던 것은, 함께 마약을 했던 클럽 지인 중 일부가 먼저 적발되었고, 이들이 수사 과정에서 모든 잘못을 의뢰인에게 전가하려 했다는 점입니다. 수사기관의 모발 검사 결과, 의뢰인의 체내에서도 엑스터시와 대마 성분이 검출되면서 혐의가 더욱 명확해졌습니다. 태하의 조력수사 초기부터 전략적인 대응에 나섰습니다. 첫째, 의뢰인이 마약을 처음 시작하게 된 경위와 클럽 ..